출장다녀와서 뒤늦게 도장을 확인했습니다.
제가 너무 기대를 많이 한건지 몰라도 너무너무 실망스럽네요.
만약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으로 봤다면 주문하지 않았을겁니다.
꽃 문양도 플라스틱으로 어디 문방구에서 사는것처럼 너무 싸보이고
무엇보다 제가 분명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는데 찾아볼수가 없었습니다. 정말 너무 화가나는것은 제가 주문제작 부탁드린 문구가 ,
문구는 괜찮습니다. 단 억지로 새겨넣은티가 팍팍나서 그 도장을 본 제친구와 신랑이 비웃었습니다. 옆쪽으로 여백이 하나도 없이 빠듯한 문구에 가히 깜짝놀랐습니다. 거기다 제이름 "이" 자 한자가 밑에
너무파여서 삼자로 보일정도네요. 하지만 수작업이니 그냥 그려러니 넘길려고 했는데  "라"자는 위에 부수랑

밑에 부수랑 붙혀져서 구별이 안됩니다. 이건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가 힘드네요.
가성비 에 비해 아무리 수제라도 가격이 너무 비싼것같고
아무튼 저는 이도장 못쓰겠습니다.
이게뭡니까... 도장받기전에는 친절한 대응에 기분좋게 받을날만 기다렸고 받아 확인한 순간부터는 내내 기분이 언짢습니다.
물론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솔직한 후기입니다.